부안군, ‘전 세계 바디빌더, 2023 세계잼버리 부안 새만금 유치 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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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전 세계 바디빌더, 2023 세계잼버리 부안 새만금 유치 염원’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6.12.1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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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WBC CHAMPIONSHIPS IN JEOLLA 부안 개최 MOU 체결

전 세계 바디빌더들이 2023년 세계잼버리 부안 새만금 유치를 염원하며 부안에 모인다.
 

부안군은 2023년 세계잼버리 부안 새만금 유치를 기원하며 전 세계 바디빌더들의 축제인 ‘2017 WBC(WORLD BADY CONTEST) CHAMPIONSHIPS IN JEOLLA’ 대회를 내년 3월19일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에서 개최키로 하고 WBC 전라지부와 ㈜레인보우포켓 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WBC 전라지부가 주최하고 (주)레인보우포켓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바디빌더 선수 및 관계자 2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WBC는 지난 2009년 9월 26일 제1회 피트니스 코리아 선발대회를 한국 최초로 유치해 피규어·모델·머슬 3개 종목으로 대회를 치렀으며 현재는 매년 상반기대회, 썸머대회, 하반기대회가 개최되고 피지크·모델·미즈비키니·피규어·머슬·피트니스 등 7개 종목으로 나눠 대회를 열고 있다.
 
WBC는 지난 8년 동안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회를 개최했으며, 매 대회마다 200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해 다양한 시너지효과를 창출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오복을 누리고 오감을 느낄 수 있는 축복의 땅 부안에 오는 선수단 및 관광객들이 편하게 즐기고 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WBC 대회는 특별한 자격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오픈월드 챔피언쉽 대회로서 내년 하반기 유일한 한국 토종브랜드로서 미국에서 WBC 월드챔피언십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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