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공간, 전북 문화예술교육 성장동력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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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공간, 전북 문화예술교육 성장동력 키운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6.12.1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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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창조공간 누에(nu-e), 문화예술교육정책간담회·공동성장워크숍 등 전북 문화예술교육의 방향성에 대한 지속적 논의 이어가

 전북문화관광재단과 (재)완주문화재단 G3아트플랫폼 사업단은 12일 ‘공동성장 1+1워크숍’, 17일 ‘공예 예술강사 워크숍’을 완주 공동창조공간 누에(nu-e)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12일 진행될 예정인 ‘공동성장 1+1 워크숍’은 창의적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목표로 전북문화예술교육사업 운영인력과 사업대상자 80여명과 함께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의 방향성에 대한 논의와 상호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17일 진행되는 ‘공예 예술강사 워크숍’은 교사연수를 통해 문화예술교육의 현장과 소통하고 지역문화공간이 문화예술교육을 매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재)완주문화재단 G3아트플랫폼 임승한 단장은 “ 지역 문화현장의 실천적 고민을 담아내어 지역문화공간과 문화예술교육이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동창조공간 누에(nu-e)는 폐 산업시설에서 대중문화와 예술이 만나고 충돌하는 지점으로 탈바꿈하려 하고 있으며, 새로운 예술 경험을 통해 흥을 돋우는 문화놀이터로써의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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