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구암초 ‘희망터 교육복지실’ 열었다!
상태바
군산구암초 ‘희망터 교육복지실’ 열었다!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0.07.12 09: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소득층 아동 교육적 성장 기대

군산 구암초등학교가 저소득층 아동들의 교육적 성장을 돕기 위해 교육복지실과 방과후 교실을 새롭게 열었다.

새롭게 문을 연 교육복지실과 방과후 교실은 저소득층 아동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학습, 문화․체험, 심리․정서, 보건 등 아동의 삶 전반에 대해 지원을 하게 된다.

2010년도 교육복지투자 우선지역 지원사업에 선정된 구암초에서는 군산시로부터 1억 5천만원을 지원받아 학력증진, 문화체험활동 등 5개영역, 13개 단위사업을 통하여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가정-학교-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를 구현해 나가고 있다.

구암초 고영태 교장은 “군산시 지원으로 시작한 교육복지 사업이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해 소외계층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사업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갖도록 열심히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암초는 교육복지실과 방과후 교실 개소식을 지난 9일 가졌으며, 이 날 개소식에는 문순희 군산교육장과 김형철 군산시 인재양성과장, 시의원과 학부모 등 60여명이 참석했다./박래윤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