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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무주군정 결산]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 실현 희망 키웠다!
2016년 12월 20일 (화) 18:16:45 백윤기 기자 youngi61@naver.net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다.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다’는 말을 실감하며 ‘과연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인가’에 대한 고민과 ‘생존을 위해, 행복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번뇌를 반복해야했던 시간이 흘러가고 있는 것이다. 2016년 순탄치 않은 여정을 시작하며 “그래도 우리는 새로운 600년, 무궁무진 무주를 향해 가겠노라” 당찬 포부를 밝혔던 무주군. 황정수 군수를 비롯한 6백여 공직자들은 현실 극복의 키를 ‘경쟁력’에서 찾으며 뛰고 있었다. 2016 올해의 관광도시를 기반으로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준비와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 실현에 주력하며 무주만의 강점을 찾아 다지는 노력을 펼치고 있는 것. 이러한 노력은 △지역행복생활권 운영,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수준 평가,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인정으로 이어지며 무주만의 경쟁력이 되고 있다.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 교육과 문화가 있는 무주, 더불어 함께 사는 무주, 대한민국 대표 관광 무주” 실현을 위한 2016년 무주군의 발걸음. 그 힘찼던 걸음을 되짚어봤다.

   
 

변화와 혁신만이 살길이다! 
공직자들의 변화와 혁신을 유도하는 성과관리 컨설팅 등을 통해 주민들이 공감하고 동참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고자 노력했다. 지역경제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전통시장현대화사업 추진과 야시장 운영, 농공단지 환경개선, 영세상공인 지원에 주력했으며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과 안전무주 구현을 위해 마을회관 정비와 공공하수처리장 개량 · 증설 등 친환경 하수처리, 소하천 정비, 재난 ·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도 박차를 가했다. 이는 △2016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수준평가 특별상, △소하천정비 사업 추진실태 점검 최우수 기관 표창, △물놀이 안전 유공기관 대통령 표창,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우수상 수상, △창조적 마을만들기사업 등 14개 사업 공모 선정(52억 8천만 원)으로 이어지며 종자산업 메카화, 칡소육성 특화, 인재육성지원 등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실현을 위한 5개 분야 36개 단위 사업에 대한 공약 추진(진척률 68.9%)을 가속화시키고 있다. 2017년도 태권도원 상징지구 조성 등  국 · 도비도 지난해에 비해 24억 원이 증액된 1,012억 원을 확보했다.

   
 

친환경으로 다지고 특화로 뽐내다!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 실현은 철저하게 친환경농업 실천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반딧불이가 살아 숨 쉬는 무주에서 생산한 농산물은 깨끗하고 안전하다는 인식이 정착돼야 돈 버는 농업도 가능하다는 생각 때문. 이러한 생각이 결국 판로를 열었고 주말난장과 농 · 특산물대축제 등 직거래장터와 온라인 쇼핑몰에서 2백여 억 원의 매출(11월 현재) 성과를 올렸다. 이는 지난해보다 배가 상승한 것으로 반딧불사과는 베트남(11월 4.97톤 수출 / 2017년 1월까지 추가 5톤 수출 예정)과 홍콩 수출 길에 오르며 해외시장 확대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12월 1일에는 홍콩 프레코 인터네셜사와 반딧불사과 20톤(미화 5만 불 규모) 수출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대규모 판촉 행사를 통해 홍콩의 입맛을 사로잡기도 했다. 칡소 특화를 위해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던 무주군은 올해만 130마리에 칡소 수정란 이식을 완료했다.

   
태권도원

삶 속을 파고들어 군민역량을 키우다!
“교육과 문화”는 지역경쟁력, 삶의 질과 직결되는 요소로 무주군은 “교육과 문화가 있는 무주”실현을 위해 군민역량을 키웠다. 지역의 오지마을을 찾아가는 삼도봉 생활권(무주·김천·영동) 산골마을 문화 행복버스(영화상영) 운행을 시작했으며 반딧불축제의 명물로 알려진 ‘안성 낙화놀이’는 전라북도 무형문화재(제56호)가 됐다. 이외에도 관내 우수 중 · 고등학생 73명이 맞춤형 학습을 위한 인재육성사관학교 입소 지원을 받았으며 연간 7억 1천여만 원을 투입해 태권도(학교, 선수부, 시범단)와 바이애슬론, 스키꿈나무를 육성하고 있다. 이는 유학바람, 합숙 붐을 일으켜 태권도와 탁구 꿈나무들을 무주로 불러들이는 원동력이 되고 있으며 무주가 스포츠 강군으로 이름을 날리는데도 기초가 되고 있다. 1백여 회 넘게 진행했던 명사초청 강연과 역량강화 · 마을음식 개발교육, 무주아리랑 공연, 최북미술관 · 김환태문학관에서의 전시회 등도 큰 호응을 얻었다.

‘같이’의 ‘가치’를 나누다!
무주군은 “더불어 함께 사는 무주”실현을 위해 아동과 여성, 노인, 장애인과 다문화 모두를 아우르는 폭넓은 복지행정, 계층별 맞춤행정을 추진했다. 초고령사회 현실에 맞는 노인일자리 1,368자리를 마련했으며 혼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공동생활 홈 2곳과 공동급식시설 4곳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의료원 장례식장은 2층 규모로 확장(분향실 2곳->3곳, 조문 수용인원 120명->272명)하고 노후시설을 모두 교체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저소득층을 위한 노후주택 개보수 사업도 계획 물량보다 13동 많은 101동을 모두 완료했으며 생활민원 봉사대를 운영해 815건 에 달하는 주민불편을 해소했다. 무진장 수요 응답형 대중교통서비스(벽지노선과 버스 미운행 지역에 대한 문전수송서비스)는 4천여 명이, 학생들을 위한 안전귀가 서비스는 월 평균 124명이 이용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관광무주의 자존심을 세우다!
2016 올해의 관광도시 추진으로 다양한 인프라들이 확충되고 홍보가 확산되면서 무주를 찾은 관광객 수(관광지식정보시스템 통계 기준 11월 현재 426만여 명)도 작년 동월 대비 13만 명 정도 증가했다. 이를 뒷받침하는 배경에는 스무 돌을 맞아 내실을 기했던 무주반딧불축제(20여만 명 방문, 10억 8천여만 원 매출)와 산골영화제(실 관객 수 2만 6천여 명), 농 · 특산물대축제(5만 9천여 명 방문, 10억 6천여만 원 매출)와 마을로 가는 축제 등이 있다. 마을로 가는 축제(3만 8천여 명 방문, 5억 8천여만 원 매출)는 농촌관광 활성화를 꾀한 핵심 상품으로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농외 소득기반으로서 마을경쟁력을 키우는 자산이라는 측면에서 환영을 받고 있다. 2017 무주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준비를 위한 TFT를 구성 · 운영해 태권도원 진입도로 인도 설치 공사가 완료(태권도원~원평마을 250m)됐으며, 태권도원 상징지구 조성 예산 70억 원을 비롯해 태권도상징거리와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선수단 및 관광객 편의시설 조성을 위한 사업비 20여억 원도 확보했다. 태권도원진입도로(무주-설천 간 10.9km) 4차로 확장사업 또한 제4차 국도건설 5개년 계획에 포함되는 성과를 올렸다.   

[인터뷰 _ 황정수 무주군수]
 
   
 
“2017 태권도로 하나된 무주,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무주를 기대해주셔라!”
올해 가장 큰 경사는 태권도원 상징지구(태권전, 명인전) 조성사업비 70억을 확보한 것이 될 텐데요. 무주군과 도, 태권도계가 같이 뛰고 정부, 국회와 함께 마음을 모아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대한민국의 혼과 태권도의 정신철학을 담을 상징지구 조성사업비 100%(176억 원)가 채워지면서 교류의 장인 태권전과 고단자들의 수련공간인 명인관을 만나볼 수 있게 된 건데요. 2017 무주대회 때 보기는 어렵겠습니다만 태권도 성지화는 물론, 세계화에 기반이 될 뿐만 아니라 민자유치에도 든든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6차 산업화된 무주를 만들어보겠다고 마음을 먹었었던 만큼 올해는 △농산물종합가공기술지원센터 신축을 비롯해 △체제형 가족실습농장 조성, △식용곤충 소득화 모델구축, △융복합화 사업 추진, △농 식품 가공창업 교육 진행, △국가지질공원 인증추진과 △마을만들기 중간조직 결성, △체험관광형 슬로푸드 마을을 조성하는 등 유기적이고 종합적인 형태의 6차 산업을 정착시키기 위해 집중했던 한 해였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해서 내년에는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실현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는 각온데요. 다양한 지역자원을 발굴해 농업과 관광, 산업, 복지에 접목시키고 이것이 소득과 고용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할 것입니다. 더불어 전 세계 2백여 개국에서 주목하고 있는 2017 무주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텐데요. 날마다 변화하는 무주,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무주의 2017년을 기대해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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