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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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0.07.1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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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연속 우수기관 표창 수상 영예로 노인복지 증진에 앞장

남원시는 2009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결과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최우수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7월 13일 서울 백범 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노인일자리사업 평가대회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시를 대표해 주민복지과장(장영식)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사업은 2009년 공익형 노인일자리사업 추진에 대한 업무성과 등 4개영역 11개 평가지표에 의해 3단계 평가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남원시는 628명이 참여, 9억9,000만원을 투자해 거리환경보호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한 바 있다.

특히, 남원시는 2007년 노인돌보미 바우처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은데 이어 2008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올해 또 노인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는 등 3개년에 걸쳐 노인복지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노인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에도 13억4,6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922명이 공익형 등 4개 유형 사업에 참여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 동안 추진 중에 있다.

남원시는 최근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노인일자리사업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및 지원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에서 노인일자리사업의 양적확대 및 질적 수준 향상을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노인들의 일자리 수요충족과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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