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 모든 역량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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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 모든 역량 집결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01.1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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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이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에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 나가기로 했다.
전북농협(본부장 강태호)이 12일 개최한 각 단, 시군지부별 올해 사업계획 보고회에서 각 시군 지부장·농정지원단장은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 방안, 농축협 균형 발전 지원,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업무혁신과 소통, 쌀 판매 및 소비촉진 등의 실천계획을 밝혔다.

특히 전북농협은 농가인구 감소와 고령화, 시장개방 확대, 소비자 기호변화로 수입 농산물 소비 증가로 인한 농업과 농협의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능동적 자세로 임할 것임을 결의했다.
강 본부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에서 종합업적 전국 1위를 달성하는 등 좋은 결과를 보여줬다. 올해도 파부침주(破釜沈舟)의 절박한 마음으로 농협의 비전인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들고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반드시 이룰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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