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나누미근농장학금 기탁 새해에도 줄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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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나누미근농장학금 기탁 새해에도 줄 이어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7.01.1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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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화면 의복리 6개 마을 이장 단, (유)시영 각각 100만원과 200만원 기탁

부안군 계화면 의복리 6개마을 이장들이 지난 13일 진행된 계화면 2017년 공공이 정책토크쇼 장에서 인재발굴육성을 위한 부안군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계화면 의복리 동돈·서돈·남돈마을, 돈지1·2·3마을의 6개 마을 이장들은 “우리 아이들을 위한 작은 금액이지만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이 빨리 마련되길 바란다”고 기탁 배경을 말했다.
 
또한 부안농공단지의 정보통신업체 (유)시영(대표·유경노)은 같은 날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 장학기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했다.
 
유 대표는 “올해부터 전국최초로 대학교 신입생 1학기 반값등록금이 지급된다는 소식을 듣고 작은 금액이지만 동참해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종규 이사장은  “장학금을 잘 운영해 지역인재를 키우는 전국 최고의 장학재단을 만들겠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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