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회장컵전국바이애슬론대회 전라북도 ‘종합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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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회장컵전국바이애슬론대회 전라북도 ‘종합우승’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7.01.1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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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 9, 은 12, 동 7 메달획득

전북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바이애슬론 경기장에서 열린 ‘제31회 회장컵전국바이애슬론대회’에서 금9, 은12, 동7개의 메달획득으로 최종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전라북도바이애슬론선수단 70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전북은 초등부(금2,은4,동2),중등부(금3,은4,동2),고등부(금1,은2,동1),일반부(금3,은2,동2) 부문별  다수의 메달을 차지해 전국 최강임을 다시 한번 증명시켰다.

특히 이번대회는 내달 2월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 예정인 ‘제98회 동계체육     대회’ 출전을 앞두고 우수한 성적을 끌어내 더욱 그 의미가 남달랐다.

바이애슬론 연맹 총감독인 김순배 감독은 “이번대회의 종합우승을 계기로 선수들의 기량을 한층 더 성숙시키는 계기가 됐으며 이를 발판으로  ‘제98회 동계체전 바이애슬론 종목 8년 연속 종합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더욱 훈련에 매진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제98회 동계체전은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 될 예정이며, 바이애슬론(일반부) 경기는 사전경기로 진행돼 오는 288일부터 31일까지,   바이애슬론(초·중·고) 경기는 2월10∼12까지 3일간 각각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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