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서 횡단보도 건너던 70대女 관광버스에 치여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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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서 횡단보도 건너던 70대女 관광버스에 치여 숨져
  • 최철호 기자
  • 승인 2017.01.1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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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7시6분께  장수군 번암면 교동리 금천마을 19번 국도 수분재 오르막길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이모씨(77·여)가 번암에서 장수 방면으로 가던 관광버스(운전자 장모씨·40)에 치였다.

이 사고로 이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이 관광버스는 광주에서  무주에 있는 스키장으로 가던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장씨의 전방 주시 태만으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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