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가 특화된 교육(인증) 프로그램과 선순환적 산학협력 모델을 개발·운영하면서 취업률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대는 2015년 말 졸업자 취업률이 62.4%로 전년 62.1% 대비 0.3%p가 상승했다고 16일 밝혔다.
단과대학별 취업률은 해양과학대학이 70.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자연과학대학이 68.4%, 공과대학 66.2% 순이다.
예술대학은 전년 대비 7.3%p가 상승한 59.3%의 취업률을 보였다.
유지취업률도 2015년 6월 기준 71.8%로 취업만족도 역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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