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백두대간생태교육장전시관 '세계희귀절지동물특별전' 2월 12일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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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백두대간생태교육장전시관 '세계희귀절지동물특별전' 2월 12일까지 연장
  • 양용복 기자
  • 승인 2017.01.2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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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개최하는 겨울방학특별기획 '세계희귀절지동물특별전'을 오는 2월 12일까지 연장한다.
 

당초 오는 22일까지 전시할 계획이었지만, 다양한 체험과 양질의 전시해설로 재방문객이 꾸준히 늘어나 성황을 이루어 더 많은 관람객들에게 특별전 관람기회를 제공하고자 연장을 결정했다.
 
이번 특별전은 지구상에서 생물종이 가장 많은 절지동물을 주제로 기획한 전시로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전 세계의 희귀한 절지동물을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자연학습체험전으로 ‘희귀절지동물전시’, ‘야광전갈체험’, ‘오싹오싹동굴체험’, ‘곤충놀이터’, ‘세계희귀곤충표본전시’ 등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희귀절지동물전시’에는 코코넛크랩, 인도왕소라게, 아시안포레스트전갈, 타란튤라독거미, 아이언크랩 등 약 50여종 700여 마리의 절지동물이 전시되고, ‘세계희귀곤충표본전시’에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곤충 헤라클레스장수풍뎅이, 키론장수풍뎅이, 뮤엘러리사슴벌레, 버드윙나비, 나뭇잎대벌레 등 전 세계희귀곤충표본을 관찰할 수 있다.

 
이밖에도 전시관에는 곤충표본만들기, 토피어리만들기, 자개거울만들기 등이 무료(현장접수)로 운영되고 호남 최초로 만들어진 써클영상관과 호랑이라이더관, 백두대간상설전시장을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세계희귀절지동물특별전'은 전 연령대가 입장가능하고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며(휴관일 매주 월요일) 입장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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