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김공순)는 지난 20일 우리나라 고유 민속명절인 설을 맞아 사랑꾸러미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이했지만 조류독감 예방활동 및 갈수록 어려워지는 경제상황으로 따뜻한 손길과 지원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외면 받고 있는 현실을 안타깝게 여긴 김제시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월들은 떡국용 떡, 달걀, 김을 준비하여 관내 독거노인, 조손가정 부자세대등 120세대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와 격려를 했다.
 
김공순 김제시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장은 " 시민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김제시 여성자원활동센터에서는 지난해 11월에는 김장을 담가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200세대에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