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기 전북 정읍시장이 취임 첫 현안 사업장을 방문 현황을 점검했다.
김 시장은 지난 14일까지 이틀에 걸쳐 20개 주요 현안 사업장을 직접 방문 그동안 추진 상황과 문제점은 물론 대책을 점검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첨단산단 조성 공사 현장 편입주민 이주 대상자에 대한 이주대책이 선행돼야 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 내장산리조트 조성 공사와 관련, 관광공사와 접촉하고 있는 민자투자 의향 건설 회사의 투자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투자유치를 위해 업체 대표를 만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이밖에 내장산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과 관련된 내장산 유스호스텔, 내장산 문화광장, 정읍박물관, 농경체험관리 센터 건립 사업장을 살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당초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도 감독에 철저를 기해줄 것과 준공 이후 최소의 비용으로 효율적인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전북종자 정선 시설과 축산폐수 활용 바이오가스 열병합 발전시설, 태인농공단지 조성 사업, 감골 생활체육공원, 산내 추령천 정비사업 등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김 시장은 "특히 장마철 공사 추진에 따른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모든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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