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감자 무병 우량종서 생산기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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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감자 무병 우량종서 생산기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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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7.15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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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농업기술센터가 감자 우량종서 생산기반 구축사업에 착수, 우량종서 자체 생산 및 공급을 위한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농기센터는 15일 "사업비 3억3500만 원을 투입해 시설하우스, 저온저장 창고 등을 지원하여 자체 생산한 조직배양용 무병 우량종서를 용지황토감자작목반에 공급했다. 작목반은 신규 시설하우스에서 1차 증식을 통해 7톤을 생산했으며 2차 증식에 필요한 종서를 안정으로 확보 했다"고 전했다.

올해는 우량종서 증식 및 확보 단계로 우량종서 50톤을 내년부터는 200톤 생산을 목표로 추진된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1차 증식·생산한 우량종서는 수확 후 관리기술을 투입하고 다음달 단지원들에게 고품질 감자 재배기술 컨설팅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정적으로 2차 증식 준비를 하고 있다"며 "증식포 자체 포장검사 및 기술지원을 통해 우량종서를 차질없이 생산하여 관내 농업인에게 유상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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