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전반기 의장단 구성 후 첫 정례회 열려

진안군의회(의장 박기천)가 16일 제6대 전반기 의장단을 출범시킨 후 첫 정례회를 열고 오는 2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군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2009년도 세입․세출결산안 및 예비비 지출승인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19일부터 4일간 일정으로 군정전반에 대한 현황과 중점 주요시책등을 파악하기 위해 2010년도 군정주요업무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추진계획을 청취한다.

박기천 의장은 "민심을 대변해 겸허하고 성실한 자세로 정례회를 운영하겠다"며 "군정 주요 업무 보고를 통해 군정 전반을 파악하고, 현장 확인을 통해 현안 사업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제6대 의회의 본격적 운영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김병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