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지역특화작목 명품화 노력에 전력
상태바
김제시, 지역특화작목 명품화 노력에 전력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0.07.16 10: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쌀산학연협력단 협의회 개최
쌀막걸리 체험, 쌀가공식품 확대방안 심포지움 개최 협의

김제시가 산.학.관.연 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지역특화작목 협력단의 활동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특화품목을 지역특성에 맞게 브랜드화 및 명품화등 차별화된 농업기술 개발과 보급을 위한 노력들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일)은 지난 16일 전북쌀협력단(단장 전북대윤성중교수), 술제조 품종재배 농업인, 시 관계자등 13여명이 참여해 전북쌀 산학연협력단사업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는 올해 제12회 지평선축제를 맞이해 우리쌀의 새로운 소비패턴을 정착시켜 나가기 위한 토론 자리.

쌀막걸리 체험과 시식을 통해 소비층을 확대하는 방안과, 전국단위의 쌀가공식품 확대방안에 대한 심포지움을 지평선축제 기간중 김제시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농업기술지원과 관계관은 "쌀막걸리 제조 전용 품종인 “설갱벼”를 이미 재배중에 있어 금년도 지평선축제때 쌀막걸리 담기 체험과 시식에는 별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후기 재배관리에 만전을 기한다"고 말했다.

또한 "쌀가공식품 확대방안 심포지움은 한국쌀연구회가 주축, 쌀가공분야의 전문 교수초빙과 회원들이 참석토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박래윤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