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미래를 잇는 제20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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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미래를 잇는 제20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개최
  • 양용복 기자
  • 승인 2017.02.2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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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주최하고 남원목기사업이 주관하는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이 올해 20번째를 맞는다.
 

이번 대전은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으로 개칭하여 시행하는 첫 대전으로, 친환경 도료로 각광받고 있는 옻칠을 목공예와 접목하여 집중 육성하고자 추진하며, 청소년상을 신설하여 전통공예를 통한 세대간 소통으로 전통의 과거와 미래를 이끌어간다는 방침이다.
 
목공예를 기본으로 옻칠 목공예품을 접수?시상하는 이번 행사는 작품접수를 시작으로 작품심사, 시상식 및 전시회순으로 진행되며, 당선작은 지역대표공연예술행사 전국 1위로 선정된 ‘춘향제’행사 기간 동안 전시된다.

작품접수는 4월12일부터 15일까지(4일간) 남원시청 강당에서 실시하고, 18일 심사해 남원시 홈페이지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5월3일 남원시청 강당에서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최고상(상금 1,500만원)으로, 30개품에 대해 총 5,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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