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 제31회 학위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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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학교 제31회 학위수여식 개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7.02.2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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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 학위자 1,150명 배출… 만학도 및 우슈 국가대표 등 졸업생 눈길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가 23일 호원문화체육관에서 제31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강희중 정은학원 이사장, 한준수 군산부시장, 박정희 군산시의장, 서동석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내·외빈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 학위자 총 1,150명을 배출했다.

학위수여식에서는 건축학과 권종희 학생이 전체 수석으로 이사장상을 수상했으며, 학부과별 수석자로 간호학과 이예진 학생 외 30명이 총장상을 수상했다.

학위수여식에서 경영학부의 최명호 씨가 66세의 나이로 최고령 졸업생 타이틀을 얻었으며, 이외에도 78명의 늦깎이 졸업생이 배출됐다.

강희성 총장은 훈사를 통해 “지난 4년간 지식과 경험을 연마하는 최선의 노력 끝에 영광스런 졸업을 맞이한 학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사회에 나가서도 자기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겸손하며 솔선수범하는 사회의 리더가 되어 호원대학교를 빛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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