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원, 32개 창업자(팀)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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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진원, 32개 창업자(팀) 최종 선정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02.2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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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 협약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사회적기업 육성팀을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돌입했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조지훈)는 23일 지난 1월 응모한 61개 팀 중 단계별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 누리보듬, 동행, 수민미디어 등 32개팀과 ‘2017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들 팀에게는 위탁운영기관을 통해 사업이 종료되는 금년 12월말까지 최대 5천만원의 사업비와 심화교육, 담임멘토링 및 전문컨설팅을 지원한다.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으로 2011년부터 7년째 진행되는 사업이다. 전북의 경우 경진원에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위탁운영을 맡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경진원 관계자는 “체계적인 심사를 거쳐 선발한 역량 있는 창업팀들인 만큼 올해 육성사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은 사회적 기업을 준비하는 신규 창업자 및 창업일 1년 미만인 창업자를 대상으로 자금, 창업 공간, 교육, 멘토링, 판로·마케팅 관련 밀착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세부내용은 전북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www.jbba.kr) 또는 전화(063-711-2112)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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