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 소방공무원 심신건강 증진에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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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 소방공무원 심신건강 증진에 노력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7.02.2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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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119 휴(休) 프로그램 운영

김제소방서(서장 박기선)는 23일 소방서 심신안정실(휴카페)에서 ‘내 마음의 119 휴(休)’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내 마음의 119 휴(休)’는  2012년부터 시행해온 ‘소방공무원 심신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소방대원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우울증 등 심리장애를 예방하고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심리·정서적으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함을 목적으로 한다.
 
김제시 정신건강증진센터의 백지영 강사가 진행하는 사전 PTSD척도검사와 성격강점카드를 이용한 관계성 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성격강점과 타인의 성격강점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 참석한 직원들이 유대감을 형성하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지향하는 시간이 되어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직원 개개인의 우울감과 직무스트레스의 감소 척도, 만족도 향상 척도 등을 평가·분석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의 심신건강증진 등 복지향상에 큰 도움이 되도록 꾸준히 프로그램을 개발·발전시킬 예정이며, 프로그램은 매월 2회 꾸준히 운영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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