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과 고려자연식품과 손 맞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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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과 고려자연식품과 손 맞잡다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7.02.2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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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식품 산업 발전 위해 협력

(재)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 박우정 고창군수)가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과 고려자연식품 주식회사와 지역 농특산품을 활용한 연구개발 및 산업화를 위해 3자간 R&BD(사업화연계 기술개발사업)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23일 문규환 연구소장, 유강열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 이동희 고려자연식품 부사장 등 각 기관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 2층 세미나실에서 이뤄졌다.
 
세 기관은 국내·외 식품산업 정보공유, 지역 농식품 특화자원을 활용한 제품의 공동 개발, 각종 지원사업 신청 업무 협조, 연구?생산 장비 공동 활용 및 위탁생산 지원, 국내외 유통, 홍보, 마케팅 등 판매활동 공동 추진 등 다양한 측면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베리류 등 지역 농식품 특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의 공동개발 및 생산, 국내외 판매를 상호 협력하여 전북 농식품 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및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 문규환 소장은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특화 자원을 활용한 제품 개발과 기능성연구 등 R&D 협력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유강열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 연구기관으로서 다양한 지역자원과 베리류를 소재로 하는 기술개발 교류를 확대해 지역 식품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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