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생활체육 한마당 잔치 전주서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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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생활체육 한마당 잔치 전주서 '팡파르'
  • 투데이안
  • 승인 2010.07.1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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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생활체육 한마당 잔치인 '2010 도지사배 청소년클럽대항 생활체육대회'가 24~26일까지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축구 100개 클럽, 농구 45개 클럽 등 2500여 명의 중·고교생이 참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구기종목 개최 후 10월에는 택견과 합기도, 태권도 등 3개 종목의 학생무예대회도 이어질 예정이다.

축구는 전주종합경기장을 비롯 덕진체련공원과 김제공설운동장 인조구장 등에서 열리며, 농구는 전북대체육관, 전주남중학교 체육관, 전주온고을체육관 등에서 각각 개최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대회는 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박효성 전북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이 대회는 청소년들의 건강 도모는 물론 비행을 예방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해를 거듭하면서 대회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는 만큼, 앞으로 행사 규모를 늘리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접목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개회식은 24일 오전 9시30분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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