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무주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국비 4,830만 원, 군비 2,070만 원)은 상담과 학습, 취업, 자립지원 프로그램과 건강증진과 특성화, 멘토링 프로그램 등이다.

꿈드림 프로그램은 학업중단숙려제 등 잠재적 학교 밖 청소년들과 재적, 퇴학처분을 받거나 자퇴한 청소년, 입학 후 3개월 이상 결석을 하거나 취학의무를 유예한 청소년, 상급학교에 진학하지 않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무주군 무주읍 한풍루로에 위치한 무주청소년수련관 2층에 와서 신청하거나 홈페이지 또는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카페, 페이스북에서 하면 된다.

군 사회복지과 강미경 여성복지 담당은 “꿈드림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서로 다른 꿈을 응원하기 위한 곳”이라며 “자신감을 회복하고 당당한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063-324-6688, 323-7717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윤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