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전북투어패스 특별할인가맹점 대상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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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전북투어패스 특별할인가맹점 대상 교육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7.02.2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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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은 23일 한누리전당 다목적실에서 지난 15일부터 판매되고 있는 전북투어패스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관내 82개소 특별할인가맹점 및 관계 공무원 20명 등 총 1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전북투어패스는 한 장의 카드로 전라북도 14개 시군 주요 유료 관광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가맹된 맛집·숙박·체험 등에서 특별할인을 제공한다.
 
군은 방화동가족휴가촌, 와룡자연휴양림, 한누리시네마 등을 무료로 이용하도록, 전북도에서 군 단위로서는 최대인 80여 개의 특별할인가맹점에서 최대 50%까지 할인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특별할인가맹점(82개소)를 대상으로 패스카드 소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할인혜택 및 응대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또 군청 각 부서 서무담당 공무원들도 참석, 전북투어패스 사업의 이해를 넓히고 홍보역랑을 갖추도록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이다.
 
육영수 문화체육관광사업소장은 “전북투어패스 본격 시행 및 2017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장수군은 특별할인가맹점 확대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춰 타 지역 관광객을 우리 군으로 유인할 수 있도록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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