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서 삼천지구대(대장 김일철)가 112신고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POI 일제정비에 나섰다.
경찰이 관심 가져야 할 주요 지역정보(POI)는 주요건물 등을 좌표로 전자지도에 표시하는 것으로 폴맵상에 POI가 등록돼 있지 않을 경우 112신고 위치 파악 지연과 출동지연으로 긴급 위급상황 시 대처능력이 떨어져 비난소지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삼천지구대는 최근 신축된 원룸, 변경 및 신규 폐업한 상가, 금은방, 주유소 등 방범대상 업소, 신종 업소인 인형뽑기방, CCTV 위치정보, 지자체 설치 위치표지판 등 관내에서 사용하고 있으나 등록되지 않는 유사지명, 중인리 일대 신축건물, 등 POI 입력 정비에 나선다.
김일철 지구대장은 “112신고 시 신속출동으로 범죄예방과 검거, 대응역량 강화 및 112신고, 골든타임 확보를 통해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활동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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