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한여농연합회 회장 이ㆍ취임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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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한여농연합회 회장 이ㆍ취임식 가져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7.02.2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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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사)한국여성농업경영인 군산시연합회는 지난 24일 군산시의회 김경구 부의장, 도 연합회임원과 한농연 시 임원, 각 읍면동 회장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ㆍ취임식을 가졌다.
 

지난 4년간 군산여성농업경영인연합회장을 역임한 전 이금옥 회장은 군산여성농업경영인의 발전에 큰 힘을 보태신 분으로 “앞으로 제9대 회장을 도와 군산 여성농업인의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이 날 새로 취임한 제9대 곽숙화 회장은 회현면 출신으로 벼를 주 작목으로 하는 건실한 농업인으로서 수년간 솔선수범의 리더십을 발휘하면서 충분한 경험과 역량을 겸비했다.
 
연합회장의 임기는 2년이며 여성농업경영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은 물론, 귀농ㆍ귀촌인을 위한 영농컨설팅과 지역 농특산물 홍보, 농업인의 지위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곽숙화 회장은 “지금 농업이 위기지만 우리가 힘을 모은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며, 회원들이 합심해 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 고종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FTA로 고민하고 있는 농업인들의 새로운 희망의 계기 마련으로  전국의 선도적인 농업을 이끌어 갈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여성농업 경영인들의 동참 필요성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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