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김재오 의원, 산내면 구제역 방역현장근무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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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 김재오 의원, 산내면 구제역 방역현장근무 '구슬땀'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7.02.2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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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 김재오 의원은 지난 24일 구제역으로 시름에 잠겨있는 산내면 장금리 백필 마을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방역초소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지역구 의원인 김재오 의원은 구제역 발생 농가 주민들을 만나 격려와 위로의 말을 전하고 주민여론을 수렴하는 한편, 축사 9동 2,000평에 대한 방역 소독을 꼼꼼하게 직접 실시하고, 이동차량에 대한 철저한 방역 소독과 함께 근무자들의 근무여건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바쁜 하루를 보냈다.

김재오 의원은“청정한 우리 산내 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여 농가의 한숨이 깊어가고 있는데 같은 농민의 입장에서 너무 안타깝다. 애지중지 돌보던 소들을 땅에 묻어야 했던 여러분의 깊은 상심을 누구도 대신할 수는 없지만 조금만 더 힘과 용기를 내어달라”며 “주말도 휴일도 없이 방역에 애쓰는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다행히 구제역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있음에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 우리지역에 다시는 구제역이 발을 붙이지 못하게 모두 힘을 합쳐 막아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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