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중 도민들의 소비자심리지수가 전월에 비해 2.5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은행전북본부에 따르면 2월중 전북지역 소비자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는 95.9로 지난 1월(93.4)보다 2.5p 상승했다.
가계수입전망 CSI는 전월과 동일(97→97)하고 소비지출전망CSI는 전월보다 상승(100→103)했다.
주요 항목별로 보면 주거비, 내구재, 의료·보건은 하락했으나, 교육비, 의류비, 여행비, 교통·통신비 항목 등은 전월보다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경기판단(55→58) 및 향후경기전망(65→70) CSI는 전월보다 상승하고 물가수준전망(140→135) 및 금리수준전망(118→113) CSI는 전월보다 하락했다. 취업기회전망 CSI(72→74)는 전월에 비해 상승했다.
현재가계저축(91→90) 및 가계저축전망(94→92), 현재가계부채(102→99), 가계부채전망(99→96) CSI는 모두 전월보다 떨어졌다.
또한 주택가격전망(92→89) 및 임금수준전망(117→112) CSI 역시 전달에 비해 하락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