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중 도민소비자심리지수 전월 비 2.5p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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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중 도민소비자심리지수 전월 비 2.5p 상승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02.2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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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중 도민들의 소비자심리지수가 전월에 비해 2.5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은행전북본부에 따르면 2월중 전북지역 소비자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는 95.9로 지난 1월(93.4)보다 2.5p 상승했다.

가계의 재정상황에 대한 인식을 나타내는 소비자의 현재생활형편 CSI는 전월보다 상승(88→92)한 반면 생활형편전망 CSI는 소폭하락(93→92)했다.
가계수입전망 CSI는 전월과 동일(97→97)하고 소비지출전망CSI는 전월보다 상승(100→103)했다.
주요 항목별로 보면 주거비, 내구재, 의료·보건은 하락했으나, 교육비, 의류비, 여행비, 교통·통신비 항목 등은 전월보다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경기판단(55→58) 및 향후경기전망(65→70) CSI는 전월보다 상승하고 물가수준전망(140→135) 및 금리수준전망(118→113) CSI는 전월보다 하락했다. 취업기회전망 CSI(72→74)는 전월에 비해 상승했다.
현재가계저축(91→90) 및 가계저축전망(94→92), 현재가계부채(102→99), 가계부채전망(99→96) CSI는 모두 전월보다 떨어졌다.
또한 주택가격전망(92→89) 및 임금수준전망(117→112) CSI 역시 전달에 비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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