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전북의 인재를 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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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전북의 인재를 모십니다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02.2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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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객실승무원 지원자 160여명 전주에서 면접.. 30% 이상 전북출신 지속 채용

지난 24일 이스타항공이 전주 한지산업센터에서 2017년 첫 객실인턴승무원 1차 면접을 진행했다.
이날 면접은 지난 1월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공고에 응모한 9,200여명 중 전북지역에 연고를 둔 160여명이다.

특히 이번 ‘2017년 상반기 객실인턴승무원 공개채용’ 서류마감에는 총9,208명이 지원해 340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이스타항공 채용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부터 전북지역 채용 응시자들을 위해 지방현장 면접제도를 도입해 전주에서 면접을 진행해 왔다.
이날 면접에 응시한 김현주씨는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 면접 준비를 많이 했는데 꼭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특히 독과점을 깨고 항공여행의 대중화를 실현한 이스타항공에서 꼭 승무원의 꿈을 펼쳐 보이고 싶다”고 밝혔다.
전북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이스타항공은 전북지역 응시생 30% 이상을 지역할당제 선발로 진행하고 있으며, 전북도와 고용노동부 전주고용노동지청이 주관한 채용 오디션 ‘잡영 챌린지’ 입상자와 미스전북, 미스변산 등 지역 미인대회 입상자들을 객실 승무원으로 꾸준히 채용하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무사고운항 25만 시간을 이어가면서 현재 국내선 5곳, 국제선 24곳의 정기노선과 다수의 부정기편을 운항하고 유플라이(U-FLY) 얼라이언스 인터라인을 통한 인천-홍콩-치앙마이 연계노선 판매를 통해 고객의 노선 선택권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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