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재단 신규사업‘문화예술의 거리 조성사업’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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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문화재단 신규사업‘문화예술의 거리 조성사업’추진
  • 송미숙 기자
  • 승인 2017.02.2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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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동행 파트너쉽 형성을 위해 총 8개 사업 운영예정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문화파트너 역할 기대 

(재)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정정숙)에서는 전주 동문거리 일대에서 진행되는 신규사업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문을 뿌리로, 예술을 열매로” 문화예술로 동행하는 동문거리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사업은 지역 내 문화예술단체(개인) 및 유관기관과 파트너쉽을 형성하고, 시민ㆍ예술가ㆍ주민이 함께 동행 하는 문화예술거리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사업은 그간 동문예술거리조성사업(2012~2016년)을 통해 조성된 전주시민놀이터, 창작지원센터, 동문길60을 중심으로 총 8개의 세부사업을 운영한다.

총 8개 세부사업 중 대표 프로그램인 ‘동문예술장터’는 지역 파트너쉽을 형성하는 사업으로 동문거리 일대에서 매월 1회(4월~10월) 지역 예술가, 청년작가, 문화예술단체, 사회적기업, 상가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하여 예술장터를 개최한다.


동문예술장터 프로그램으로 오후에는 한평그림가게, 프리마켓, 동문극장, 체험마켓이 진행되고 야간에는 모발 나눔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주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사업은 지역 내 문화예술자원을 활용하여 동문예술 브랜드를 구축하고 다양한 단체와 파트너쉽을 형성하여 함께 동행 하는 거리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동문동행 파트너쉽은 향후 지속가능한 사업의 기반이 될 예정이다”라고 하였다.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사업 중 3월부터 진행되는 세부사업의 운영단체 공모는 전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www.jj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유선(063-283-9222)으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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