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선운사 경우 주지스님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정기 후원회원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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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선운사 경우 주지스님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정기 후원회원 가입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7.03.0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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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선운사 경우 주지스님은 지난 6일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정기 후원회원(CMS)에 가입했다.
 

경우 주지스님은 조계종 24교사 선운사 제17대 주지스님으로 지난 2015년 4월 17일 화려한 주지 진산식을 대신해 고불법회로 취임식을 대신하고 진산식 비용을 절약해 마련한 1,000만원의 장학금을 고창지역 청소년을 위해서 기탁한 바 있다. 
 
경우 주지스님은 “지역주민 모두가 하나 돼 십시일반으로 일구는 부안군의 장학재단은 앞으로 모든 지자체가 나아가야 할 교육자치의 롤 모델이다”며 “지역주민 모두가 소통과 나눔의 공동체 형성에 함께하고 있는데 작은 금액이지만 부안군민을 위해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후원회원 가입 배경을 밝혔다.
 
나누미근농장학재단 김종규 이사장은 “전국 최초의 반값등록금 지급 등 장학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지역의 인재를 발굴·양성하는 전국 최고의 장학재단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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