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안전과 행복, 정읍경찰이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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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안전과 행복, 정읍경찰이 함께합니다.”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7.03.2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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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화 정읍경찰서장 취임 100일>

지난해 12월 13일 제68대 정읍경찰서장으로 부임한 김종화 서장이 3월 22일로 취임 100일을 맞이했다.
김종화 서장은 12만 정읍 시민의 버팀목으로 시민의 치안을 책임지고 있으며, 항상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자고 강조하고 있다. ‘시민의 안전과 행복, 정읍경찰이 함께 합니다’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이 공감하는 안심치안 구현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정읍 시민의 민생치안 확보를 위해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치안활동,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경찰활동, 매사 정성과 최선을  다하는 업무처리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소외계층 가구를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추는 공감치안을 위해 ‘우리 마을 담당경찰관 제도’를 활용해 주민을 찾아가는 순찰활동 실시하는 등 범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 속 범죄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물적 치안 인프라 향상을 통한 선제적 범죄 예방 활동을 위해 638개 마을에 CCTV 1,987대 (설치율 100%)를 설치하고, 범죄가 우려되는 원룸 밀집지역, 골목길, 터미널 등에 범죄 심리를 억제하는 솔라표지병 등 환경 개선 시설물을 설치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지역적 특성 고려한 맞춤형 치안활동
지역 특성상 대부분이 농촌이고, 고령인구 비율 또한 높기 때문에 농·축산물 절도, 노인상대 전화금융사기, 노인교통사고 등 농촌형 범죄와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1·1·2 순찰’과 동시에 마을 방문 시 ‘우리동네 공감방송’을 통해 경찰 추진사항 및 농·축산물 절도예방, 보이스피싱 등 범죄예방 홍보로 주민 안심치안 구현과 체감안전도 향상 및 범죄예방에 주력하고, ▲3대 반칙 행위 中 사이버 반칙행위인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73개 금융기관에 진출해 최근 보이스피싱 사기수법을 설명하고, 형사와 금융기관 직원 間 1:1 핫라인을 구축해 ATM기를 통한 다액 500만 원 이상 현금 인출 고객에 대해 보이스피싱 여부를 확인함으로써 공감 받는 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관서별 주요 목 지점에 대해 매일 1회, 주·야간 교차 다기능 목 검문 시행으로 범죄 심리를 사전에 억제하고,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순찰을 하며 자위방범의식 고취와 함께 공동체치안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문안순찰’을 통해 각 마을회관·노인정 등을 방문해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야광지팡이, 및 반사 바람막이 등 홍보용품을 배부, 야간 보행 시 밝은 옷 착용, 횡단보도 이용 등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에 전력하고 있다.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경찰활동
주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주민의 불안이나 위험을 한 발 앞서 제거하고, 주민이 필요로 하는 경찰 활동을 능동적으로 제공하는 적극적인 역할을 위해 ▲교통 환경 변화에 따른 교통사고 발생 원인을 심층 분석해 1번 국도 과속차량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과속 단속카메라를 설치, 예다음 아파트 입주 예정과 자전거 교통사망사고 발생으로 간이 중앙 분리대를 설치하도록 추진하는 등 교통사고 발생을 최소화하는데 힘쓰고 있다.
특히, 보행자 사고 등 교통사고 위험 지역인 영창아파트에서 동초등학교 사거리 방향 구간 내 과속무인단속 장비 카메라를 설치(제한속도 40Km/h 이하)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도 주력하고 있다.

▲사건·사고의 신속 대처를 위해 지난해 설립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사건 발생 시 모니터링을 통한 신속한 지령으로 현장 대응 능력 강화 등 방범 인프라 구축으로 범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범죄 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범죄가 우려되는 원룸 밀집지역, 골목길, 터미널 등에 솔라표지병을 설치해 범죄 심리를 억제해 범죄예방을 위해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신학기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68개 학교별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부모를 상대로 학교폭력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활동도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매주 토요일 가해학생 선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미래 경찰관을 꿈꾸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학교폭력 예방 및 사후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준법 집회·시위 문화 확산을 위해 집회 장소의 위험요소와 지리적 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돌발 상황을 억제하고, 집회·시위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하고, 신호주기에 따른 행진관리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테러·재해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민관합동으로 대테러 FTX를 실시하는 등 현장초동조치 능력으로 실제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매사 정성과 최선을 다하는 업무처리
경찰이 일상으로 접하는 업무들이 주민들에게는 평생 한 번 경험해보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업무를 수행 할 때에는 항상 “나의 일, 나의 가족의 일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기 위해 ▲범죄 피해자, 피의자 모두에게 수사 절차의 투명성을 통해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어렵게만 느껴지는 수사 절차 및 각종  지원 안내에 관한 내용을 요약한 ‘알기 쉬운 수사제도 및 절차 안내’리플렛 2,000부를 자체 제작해 수사부서 및 민원실에 비치해 민원인에게 향후 수사 절차 등에 관해 쉽게 설명하는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정읍시청과의 협업으로 조례 제정을 추진해 피해 지원 내실화를 추구하고, 피해자 신변보호를 위해 주거지에 CCTV설치, 스마트워치 활용 등 피해자의 필요에 맞는 지원을 전개해 범죄 피해자의 아픔까지도 함께 하는 공감 치안을 실현하고 있다.
▲출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내가 원하지 않는 바를 남에게 시키지 말라는 ‘배려’, 함께하는 동료가 좋으면 직장 생활이 즐거운 ‘좋은 동료’, 직장 내에서는 동등하게 ‘형평성’, 일은 스스로 찾아서 하는 ‘자율’, 이 4가지를 통해 건강한 조직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신뢰받는 정읍경찰
김종화 서장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치안활동,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경찰활동, 매사에 정성과 최선을 다하는 업무처리를 통해 항상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가까이 다가서도록 할 것이며,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정읍경찰의 모든 역량과  에너지를 ‘현장’에 집중해 주민이 원하는 길로 나아가는 정읍 경찰이 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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