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협 전북도회 ‘제59회 정기총회’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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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협 전북도회 ‘제59회 정기총회’성료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03.2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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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정대영)는 22일 ‘제59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7년도 예산의결과 전년도 결산 등 총 8건의 부의사항을 원안대로 의결 했다.
정대영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금년도 건설경기가 정부의 재정 압박과 SOC예산 축소로 어려울 전망”이라며 “지역건설경기를 살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새만금사업과 같은 대형 공사에 지역업체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급변하는 건설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협회 중심의 단결과 화합으로 위기를 극복하는데 지혜를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정 회장은 “도회의 투명한 윤리경영과 건설관련 다양한 제도적 개선점을 도출해 회원사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도내 건설업계가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도민과 함께하는 건설단체로서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에 구심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말했다.
이날 총회에서 특히 회원사들은 지역건설산업 환경개선 및 회원서비스 내실화를 목표로 ▶수주환경 조성 및 적정공사비 확보 ▶건설제도 합리적 개선 및 정부위탁사무 공정 수행 ▶회원 경영활동 지원 및 협회 활성화  ▶나눔·사랑 실천 및 건설산업 이미지 개선에 중점을 두기로 결의 했다.
한편 총회에 앞서 도회는 전주대 김희정(건축공학과 3)학생 등 지역대학에서 추천된 건설관련 학과 대학생 5명과 중·고생 20명에게 총 2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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