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통상진흥원, 입찰개선으로 투명성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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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통상진흥원, 입찰개선으로 투명성 높여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03.2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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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이 올해 수의계약 금액을 기존 2천만원에서 1천만원으로 낮추는 등 전반적인 계약업무 개선에 나섰다.
따라서 1천만원 이상 계약금액은 나라장터G2B(www.g2b.go.kr)를 이용해 전자견적 입찰로 진행하게 된다.

실제 작년 말 시범적으로 1천만원 이상 계약입찰을 진행한 결과 입찰에 참가한 업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그밖에 긴급공고 지양, 협상에 의한 계약 최소화 등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업무 프로세스를 재확립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 제공에도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경진원은 창립 이래 ‘새로운 가치와 고객만족을 창조하는’ 이란 슬로건을 걸고 동분서주 중소기업 지원업무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계약업무 개선을 통해 더 많은 중소기업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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