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순화파출소, 내고을 안전지킴이 합동『예약 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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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순화파출소, 내고을 안전지킴이 합동『예약 순찰』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7.03.2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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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경찰서(서장 신일섭) 순화파출소(소장 박인규)는 따뜻한 봄철을 맞아 마을별로 야유회 다녀오고 있다.

마을주민들이 즐거운 여행을 다녀오는  사이 빈집털이 등 범죄예방을 위해 예약 순찰제를 접수 받아 내고을 안전지킴이와 합동순찰을 실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23일에는 관내 마을 주민 60여명이 당일 일정으로 단체관광을  떠나면서 파출소에 예약순찰을 신청 파출소에서는 출발 전 운전자에게 교통법규 준수 및 교통사고 예방 등 안전운행 당부와 함께 빈집을 대상으로 대문 등 잠금장치를 확인하고 내 고을 안전지킴이 어르신들을 마을에 배치하여 범죄예방에 만전을 기하였다.
 
마을 주민들은 "여행으로 마을이 통째로 비어 걱정을 많이 했는데 경찰관이 수시로 순찰을 하고 내 고을 안점지킴이 어르신들이 마을에 상주하여 마음이 놓여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박인규 순화파출소장은  "외출시에는 현관문 및 대문 잠금장치를 철저히  점검하고 행사 등으로 장기간 집을 비울 때는 꼭 예약 순찰제를 활용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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