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 쌉쌀한 맛 일품 … 쌀 소비 촉진도 기대
우리쌀 100%로 만든 초코파이가 출시된다.
전주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인기를 모으던 전주 초코파이는 그 동안 수입산 밀가루로 만들어졌지만 이제는 우리 쌀로 만든 초코파이를 맛볼 수 있게 된 것.
실패를 거듭한 끝에 화학 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고도 담백하고 바삭한 느낌의 제품개발에 성공해 전주천년 쌀 초코파이를 선보이게 됐고 제조공장이 있는 임실군의 지원으로 임실명품치즈 쌀 초코파이도 같이 출시하게 된 것이다.
현재는 하루 평균 쌀 소비량이 약 80Kg에 머물고 있지만 시설 확장을 통해 하루 1만개를 제조할 경우 연간 80t(약 1억 5천만원 상당)의 쌀을 소비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한 대표는 설명한다.
앞으로 수입 밀가루에만 의존하던 초코파이 시장과 제빵 업계에도 쌀을 주 원료로 한 제품개발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가 되며 우리 쌀 소비에 많은 기여를 하게 될 전망이다.
제품 가격은 각각 1개 2,000원, 10개들이 한상자 1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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