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서장 박성구) 진북파출소(소장 최광재)는 학교 주변 아동안전지킴이집 재정비를 통해 공동체 치안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올해로 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 10년차를 맞아, 신학기 대비 지난 2월부터 운영자 정예화를 위해 기존 활동 중인 지킴이집 대상으로 아동안전 정책 이해도가 높고 적극적인 협조 역할을 하는 지킴이집에 대해 재위촉을 실시했다.
또한 표지물 상태 점검을 통해 등하교생 및 지역주민이 신속하게 지킴이집을 확인하여 아동범죄 관련 신고를 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평소 학교폭력 및 아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졸업시즌 및 등하교 시간대 교통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아동정책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보이는 아동안전지킴이집에 대해 감사장 전달식도 실시했다.
최광재 소장은 “아동안전지킴이집 내실화를 위해 아동안전지킴이집 및 지킴이어르신 대상으로 옐로아이디 가입을 확대해 아동보호제도 관련 교육 홍보자료를 공유하여, 장차 나라의 중요 인재가 될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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