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남문 광장·한옥마을 주차장 등 7개소로 확대
풍남문광장과 한옥마을 주차장, 아중호수공원 등 아시아 문화심장터로 조성되는 전주의 거리와 광장이 지붕 없는 공연장으로 탈바꿈된다. 국내 229개 지방자치단체 중 지역문화지수 정부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전주시의 문화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오는 25일부터 10월까지 풍남문 광장과 한옥마을 주차장, 아중호수공원, 전북대 대학로 광장, 동문거리, 전주 첫 마중길, 홍산광장 등 7개 광장과 거리에서 ‘전주 지붕 없는 공연장 사업’을 추진한다.
지붕 없는 공연장 문화공연은 첫날인 오는 25일에는 아중호수공원(오후 2시)과 전북대 대학로 광장(오후 5시), 풍남문광장과 한옥마을 주차장(오후 7시) 등 4곳에서 열린다. 시는 전주역 앞 첫 마중길 조성사업이 완료되는 오는 5월부터는 첫 마중길과 동문거리, 홍산광장을 포함한 전주시 곳곳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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