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는 FIFA U-20월드컵을 대비해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걷고 싶은 도시에 어울리는 청결한 공구거리를 만들기 위해 공구거리 상가연합회와 1차에 이어 23일 2차 간담회를 중앙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간담회를 통해 공구거리 상가적치물, 상가 입간판 등에 대해 상인들이 스스로 정비를 실시하고 인도점용 기계수리 지양 등 자체적인 자정활동을 약속했다. 또한, ‘상가 우선 주차제’를 도입하기 위해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시범운영하고 있는 수원시 등 타시도 사례를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조례개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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