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공구거리 조성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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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 공구거리 조성 간담회 개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7.03.2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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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는 FIFA U-20월드컵을 대비해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걷고 싶은 도시에 어울리는 청결한 공구거리를 만들기 위해 공구거리 상가연합회와 1차에 이어 23일 2차 간담회를 중앙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간담회를 통해 공구거리 상가적치물, 상가 입간판 등에 대해 상인들이 스스로 정비를 실시하고 인도점용 기계수리 지양 등 자체적인 자정활동을 약속했다. 또한, ‘상가 우선 주차제’를 도입하기 위해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시범운영하고 있는 수원시 등 타시도 사례를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조례개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순기 완산구청장은 “시민 불편사항을 유발하는 불법행위는 근절하고 쾌적한 환경의 공구거리, 상가이용객의 편의성이 증대되어 전주의 상징적인 공구거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상가연합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구청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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