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이륜차 배달종사자 재해예방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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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이륜차 배달종사자 재해예방 간담회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03.2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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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전북지사(지사장 김일수)는 29일 고용노동부전주지청, 업무협약 체결기관 담당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륜차 배달종사자 재해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간내 배달제” 등 빨리빨리 배달관행 근절을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금년도 3월 3일부터 변경된 이륜차 관련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사항을 설명했다.

또한 관내 배달업체 8개소를 대상으로 이륜차 재해사례 공유 및 업체 별 운영 실태현황을 파악하여 재해감소를 위한 상호 협업의 중요성을 알렸다.
김일수 지사장은 “오토바이 배달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종사자나 사업주의 각별한 안전의식이 필요하고 주문자의 ‘빨리 빨리’가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며 안전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개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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