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찾아가는 복지이동상담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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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 찾아가는 복지이동상담실 운영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7.03.2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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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기동대 현장상담 강화 복지사각지대 발굴 주력

완산구는 고사동 오거리 문화광장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복지 상담실을 운영하고 사회복지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지난 29일 생활복지과 통합조사팀으로 구성된 희망기동대는 도움이 필요하지만 직접 내방하여 상담받기 어려운 복지소외계층을 위해 취약세대가 밀집한 현장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복지수혜 상담과 정보제공을 통해 적극적으로 복지제도를 소개하는 현장 전문상담을 진행했다.

희망기동대는 지난해 평화동 나눔의 집, 전주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이동 상담을 실시하고,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기초연금 등 107건의 상담을 통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상담결과에 따라 긴급지원 및 생계보호와 함께 지역 내 복지자원과 연계해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이날 상담을 통해 발굴된 위기 가구는 지원 가능 여부 판단 후 법적 보호 신청 및 부서 안내, 민간자원 연계 등 가구별 필요와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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