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준비 ‘막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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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준비 ‘막바지’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7.04.0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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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4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전 구간 현장보고회 개최
-오는 9일 8시 12,000여 명의 마라토너 월명경기장 출발 

 
군산시는 오는 9일 개최되는 2017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24일 참가 신청을 마감했으며, 4개 코스(Full, Half, 10km, 5km)에 참가하는 총 1만2,000여 명의 마라톤 건각들이 9일 오전 8시에 울릴 출발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군산시는 올해 초부터 안전관리, 주로 정비, 시민참여, 교통통제, 손님맞이 준비, 가로환경정비 등 6개 분야 23개 사업을 중점사항으로 정하고 2017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대회 당일 주요지점 300개소에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 경찰 등 1,800여 명을 배치하여 주로를 이용하는 주민 및 차량의 통행을 정중하게 통제하기로 하는 한편 탄력적인 운영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여 교통편의를 최대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4일 문동신 군산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마라톤대비 추진상황에 대한 현장보고회를 통해 시에서는 연 초부터 준비해온 중점사항에 대한 마라톤대회의 최종적인 점검을 진행하여 예기치 못하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대회당일 행사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마지막까지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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