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전라북도축구협회장배 시군대항 동호인 축구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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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전라북도축구협회장배 시군대항 동호인 축구대회 개막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7.04.0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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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축구협회가 주최, 주관하는 제1회 전라북도축구협회장배 시군대항 동호인 축구대회가 8, 9일 양일간 정읍시 공설운동장 외 5개구장에서 개최됐다.

지난해 6월 엘리트 축구와 생활축구가 통합된 이 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에 등록된 전라북도 클럽의 회원으로 30대 청년부, 40대 장년부, 50대 노장부, 60대 노년부, 70대 황금부 그리고 여성부까지 총 6개 부문에 42개팀이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

통합 이 후 대한축구협회 등록 선수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대회는 기존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또는 여권으로 선수 검인했던 과정을 KFA등록증으로 검인하는 과정으로 변경됐다.

전라북도축구협회 유종희 전무이사는 “모두가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시군 축구협회 실무자들께서 도와주셔서 개인별 선수등록 과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기에 이번 대회 개최가 가능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우승팀과 준우승팀에는 트로피와 FIFA U-20 월드컵 개막경기 티켓이, 3위팀에는 트로피와 축구공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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