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축구단 15일 화성FC와 K3리그 4라운드 홈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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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민축구단 15일 화성FC와 K3리그 4라운드 홈 경기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7.04.1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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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첫 승과 .화성FC와 경기 연패 탈출
-.선수단 두 마리토끼 잡겠다는 각오


전북 유일의 축구 남자실업팀인 전주시민축구단이 15일 오후 3시 전주대운동장에서 화성FC와 K3리그(ADVANCED) 4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전주는 올 시즌 K3리그에서 1무 2패로 승리가 없고, 지난 2013년 창단한 화성FC에게는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면서 5전 전패를 기록하고 있어 이날 경기에서 꼭 승리해 두 마리 도끼를 잡겠다는 각오다.


전주는 이날 경기에서 조직력을 앞세워 상대를 압박해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양영철 전주시민축구단 감독은 “올 시즌 초반 부상자들 때문에 팀 분위기가 좋지 않았지만, 최근 선수단 분위기가 많이 좋아졌다”면서“홈 개막경기인 만큼 공격 축구로 관중들에게 재미를 선사 하고 꼭 리그 첫 승을 기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민은 오는 19일 오후 7시 전남드레곤즈와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32강을 원정경기를 갖으며, 이날 경기를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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