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누조정 국가대표 선발전 및 제14회 국민체육 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 카누대회
전국 규모의 카누대회가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완주군 구이 저수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17일 완주군에 따르면 2017년 카누 국가대표 선발전과 제14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 카누대회가 20~24일 구이저수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연령별 및 남녀별로 200m, 500m, 1,000m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전국에서 100여개팀 8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도내에서도 5개팀 22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완주군은 대회 진행을 위해 이달 스타트·피니시 라인과 레인 및 측정장비 등 대회 시설물 설치를 완료하고,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주력할 예정이다.
김재열 관광체육과장은 “이번 대회의 빈틈없는 운영으로 다양한 종목의 전국대회 유치 기반을 마련해,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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