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남원코리아오픈 국제롤러 경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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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남원코리아오픈 국제롤러 경기대회 개최
  • 양용복 기자
  • 승인 2017.04.1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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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국 1,700여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고의 국제 롤러 대회

남원시는 20일~26일까지 7일간  춘향골 체육공원 롤러경기장 및 남원중체육관, 서남대 체육관에서 스피드 트랙 및 로드, 슬라럼, 인라인하키 4개 종목에 걸쳐 2017 남원 코리아오픈 국제롤러 경기대회가 성대하게 개최된다.
 

국내 최고의 국제 롤러 대회로서 10회째를 맞이하는 금번 대회는 주최국인 한국을 포함하여 총 20개국 1,700여명이 참가하는 대회로서, 해마다 참가국 및 참가선수들의 증가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롤러 대회 및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해외 참가국의 분포를 살펴보면 이탈리아, 영국, 폴란드, 우크라이나, 호주, 말레이시아, 싱가폴, 일본, 홍콩, 인도네시아, 대만 등 유럽, 아시아 국가들의 참여 증가로 국제롤러경기대회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22일 개회식에는 이환주 남원시장, 김영순 대한롤러스포츠연맹회장을 비롯한 귀빈들이 참여한 가운데 춘향골체육관에서 슬라럼 및 태권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이 열려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다짐할 예정이다.
 
남원시와 대한롤러스포츠연맹 관계자에 따르면 대회 분위기 조성과 롤러 저변 확대를 위한 대한롤러스포츠연맹 홈페이지에 인터넷 생중계 실시로 롤러의 진정한 묘미와 엄청난 스피드도 즐길 수 있다고 하는 한 편, 이  대회를 통해 약 10억원 이상의 지역경제 창출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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