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진로 프로그램 진행
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는 지난 21일 군산경찰서에서 다문화 진로 연구학교로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군산 구암초등학교(교장 김세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김세천 구암초등학교장은 “도내에서 높은 경쟁률을 뚫고 다문화 진로 연구학교로 선정된 만큼 군산경찰서와 상호 협력 속에서 멘토링제는 물론 학교 적응능력과 자존감을 끌어 올리는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하였다.
김동봉 서장은 “군산지역의 다문화가정 청소년 증가에 따른 맞춤형 시책으로 미래의 경찰관을 꿈꾸는 다문화 청소년이 증가하고, 실제 이들 중에서 배출된다면 글로벌 시대에 선진 경찰로 더욱 발돋움할 것이다. 향후 성과에 따라 내년도에도 확대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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