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새마을금고 이사장배 배드민턴 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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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새마을금고 이사장배 배드민턴 대회 성료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7.04.2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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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제2회 순창새마을금고 이사장배 배드민턴 대회'가 지난 22일 순창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순창새마을금고(이사장 설재천)와 순창군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순창군배민턴협회(회장 서순석)가 주관해 열린 이번 축제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 전북지역본부 박도형 본부장 및 순창군의회 김종섭 의장, 전라북도 최영일 의원,  순창군 이기자의원, 신정이 의원 등 내빈이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를 하였으며, 순창새마을금고 좀도리봉사단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행사장 안내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 배드민턴 대회의 진행을 도왔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전·현직 국가대표로 구성된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 선수단이 방문해 시범경기와 1:1 원포인트 레슨을 통하여 노하우를 전수하였으며, 싸인회를 통하여 순창군 동호인들과 교류하는 시간도 가져 동호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설재천 이사장은 "배드민턴은 가장 보편적인 생활스포츠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어 새마을금고의 정체성과 이미지에 가장 잘 부합되는 스포츠라고 생각한다."며 "순창군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배드민턴의 저변확대를 위해 앞장 설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순창군배드민턴연합회 소속 클럽 59팀(118명)의 선수가 참가 하였으며, 예선과 본선 토너먼트방식으로 경기를 벌여 실력을 겨뤘다. 

대회우승은 ▲남자복식(45대) C조-이경원, 김한영  ▲남자복식(40대) A조-이강근, 윤덕환  ▲남자복식(30대) B조-장창규, 양연섭, C조-임동율, 김인호, D조-김판진, 윤창섭, 초심-제유봉, 류용범  ▲여자복식(40대) B조-김은미, 이선애 ▲여자복식(30대) C조-김영주, 박민선  D조-장경애, 임정희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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