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전북지부, ‘어린이날 행사’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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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전북지부, ‘어린이날 행사’마련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7.04.2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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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전교조 전북지부 소속 장수, 부안, 정읍 등 6개 시군에서 3,500여명의 아이들이 ‘함께 체험하고 함께 나누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장수지역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한마당 행사는 전교조 장수지회를 비롯한 38개 단체가 공동주관 및 후원하는 행사로 지역을 하나로 묶는 역할까지 하고 있다.

또 전교조 부안지회 및 기독교연합, 원불교 등의 공동주관의 ‘함께하는 어린이날’ 행사는 1,50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오색마당 큰 잔치’를 벌인다.

한편 전교조는 1991년부터 어린이날 행사를 해마다 진행해 27년째 맞이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사제동행 ‘영화보기’ ‘갯벌 체험’ ‘생태탐사’ 및 우리 반의 자랑거리를 말하는 ‘우리 반이 최고야’  등 주로 교사와 어린이가 함께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전북지부는 "아이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바람직한 학교 문화를 만듦과 동시에 대학서열체제 등의 입시중심교육을 끝내고 인간 중심의 새로운 교육체제를 수립하는 교육혁명으로 살맛나는 새 세상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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