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공 ‘수질오염사고 통합 방제훈련’ 실시
상태바
한농공 ‘수질오염사고 통합 방제훈련’ 실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04.27 17: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농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지사장 김종택)는 27일 백석저수지 일원에서 2017년 수질오염사고 통합방제훈련(유류 및 녹조방제)을 가졌다.
한농공 전북 서부권역 통합방제단(전주, 동진, 익산, 군산지사)유관기관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상훈련에서는 유조차가 전복돼 유류가 저수지로 유입되는 상황을 설정, 오일휀스, 보트, 흡착포 등 방제장비를 투입, 피해 확산 최소화를 위한 방제조치 일환으로 실시됐다.
김종택 지사장은 “산업의 발달로 유류 등 수질오염물질 사용증가로 인한 유출사고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요즘, 수질오염 사고 발생 시 단계별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초기대응으로 안전영농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기사